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미지 저작권 걱정된다고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이미지 만들어보기

by 안내자7-1 2024. 3. 1.

2024년 3월 5일 드디어 경칩이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 경칩 이미지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다녀봐도 저작권에 걸리는 이미지와 누구나 다 가져다 쓰는 중복 이미지뿐. 나만의 이미지를 갖고 싶은데 이럴 때 내가 만들고 싶은 이미지를 대신 뚝딱 만들어주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오늘은 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경칩 이미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아빠 개구리가 아가 개구리를 목말 태우고 있고 오른쪽에 분홍 리본을 머리에 한 꼬마 여자아이가 활짝 웃고 있는 만화 그림

나만의 경칩 이미지 만들러 고고!

먼저, 포털에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검색해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합니다. 

(검색이고 뭐고 귀찮을 땐 아래 누르면 바로 연결됩니다.)

PC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리고

pc화면에 검은색 바탕의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화면이 나타나있다

모바일로 들어갔을 때는 이렇게 보입니다.

흰색 작은 사각형 안에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에 로그인하라는 글씨가 적혀있는 핸드폰 화면

작업하기 편한 쪽 선택하셔서 이용하세요. 전 일단 모바일용으로 해보죠.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원하는 이미지를 빈칸에 글로 적으시면 됩니다. 

아래쪽에는 꽃 그림과 나비 그림 폭포 그림이 있고 위쪽 빈칸에 여기에 글을 쓰라는 글자와 화살표 표시가 있다

일단 대충 적어보겠습니다. 쓰고 보니 뭔 말인지 저도 헷갈리는데 의외로 잘 알아먹는 빙. 기특

개구리 그림이 4개 있는데 각각 벚꽃 아래 웃고 있는 개구리 두 그루의 나무 아래 쉬고 있는 개구리 이끼가 낀 돌 위에 앉아있는 개구리 밀짚모자를 쓰고 앉아 웃는 개구리가 있다

빈칸에 적고 나서 만들기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결과가 나옵니다. 

예.. 귀엽긴 한데 약간 말잇못

표현을 다르게 해서 다시 도전!!!

초등학교에서 책상에 앉아 수업을 받고 옆 친구와 수다를 떨며 노는 개구리들 하늘색과 초록이 섞인 원피스를 입은 여자 꼬마 개구리와 짧은 브라운 색 반바지를 입은 남자 꼬마 개구리 그리고 파란 넥타이를 메고 흰 셔츠에 남색 양복 바지를 입은 선생님 개구리 모습

표현을 바꾸니 한결 낫네요. 그렇습니다. 주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 

여러분은 저보다 훨씬 나을 거라 일단 믿고 계속해보죠. 

여기서 문제! 이게 과연 텍스트도 한글로 표현해 줄까? 의문이 드는 찰나 바로 고고씽 해봅니다

귀여운 개구리 가족 아빠 개구리 여자 꼬마 개구리 남자 꼬마 개구리가 영어로 kyung chip이 쓰여진 종이를 들고 있다

아니오. 안됩니다. 경칩을 저 꼴로 만들어놨어요. (나름 애썼다. 빙) 처음부터 무리인걸 알고 있었죠. 일단 넘어갑니다. 

무지개 색 하트와 물방울이 그려져 있고 가운데 커다란 아빠 개구리가 웃고 있고 머리 위로 아가 개구리 왼쪽에 중간 크기의 개구리가 서있고 오른쪽에 여자 꼬마 아이가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우리는 유교 국가, 만만한 게 화목한 가정이죠. 됐네요. 아주 화목해 보이는 개구리 가족 이미지입니다.

이중 두 번째 걸로 선택해서 텍스트를 입히러 갑니다 예...

분홍 보라 하트와 반짝거리는 빛 사이에 연두색의 커다란 아빠 개구리와 목마를 태운 작은 아가 개구리 왼쪽에 형 개구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분홍 머리 리본을 한 보라색 원피스의 여자 꼬마 아이가 웃으며 서있고 그 위로 경칩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선택한 이미지에 그림판이나 폰 기능, 다양한 이미지 앱등을 이용해 어떻게든 텍스트를 입힙니다.

"아니 그럼 뭐야 처음부터 텍스트 따로 넣어야 된다고 말을 하지 귀찮게 " 화내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장점이 있잖아요. 여러분이 머릿속에 떠올리시는 이미지를 빙이 만들어주는 게 신기하고 좋았잖아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ㅜㅜ)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일단 개구리 만들어봤네요? 아 처음 의도는 경칩이었죠. 경칩 이미지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은 대충 경칩으로 시작해서 마무리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미지가 필요하실 때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쓰는 건 너무나 멋진 일! 그러하길 간절히 바라면서 급작스럽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중간부터 당황스러우셨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오늘은 유독 더 감사드립니다. The love.